송지은 쳐다보지마 / 사진: TS 제공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을 통해 수줍은 소녀에서 완연한 여자로서의 변신을 예고한 시크릿 송지은이 분위기 있는 가을 여인으로 거듭났다.
어제(2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ecret_jieunssong)에 '부시시'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시스루 뱅 앞머리로 한층 어려진 미모를 과시했으며, 회색 니트와 화이트 컬러 아우터를 매치해 센스 있는 패션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살이 점점 빠지는 것 같은 송지은, 다이어트는 내가 해야 되는데”, “송지은 요즘 리즈시절인듯! 한참 물오른 미모”, “송지은 첫 솔로 댄스곡 ‘예쁜 나이 25살’ 완전 기대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에서 최근 솔로 보컬리스트로 돌아온 송지은은 선공개곡 ‘쳐다보지마’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히트 제조기 이단옆차기의 야심작 ‘예쁜 나이 25살’로 꾸준히 솔로로 활동했던 송지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 타이틀 곡으로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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