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전세계에 우수성 알린다
기사입력 : 2014.09.29 오후 3:32
JYJ,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가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29일 한국관광공사 측은 오는 10월 1일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 메디컬코리아' 구축을 완료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한국 의료 관광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세계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JYJ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전했다.


'VISIT메디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관광테마인 의료를 활용, 한국관광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싱가포르, 태국 등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구축됐다.


한국 의료 관광을 대표할 홍보대사로 선정된 JYJ는 K-POP이 아닌 JYJ-POP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의 보컬리스트와 언론인들이 인정한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그룹'으로 2003년 데뷔 이후 약 5백 만장 이라는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큰 규모의 팬클럽'(2008)과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연예인'(2009)으로 기네스북에 기재되기도 했다.


JYJ가 발매 했던 약 100곡이 대부분 한국과 일본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었고, 2010년 카니예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월드와이드앨범 'The Beginning'은 빌보드 차트 올해의 기대되는 음반 5위에 오르며 국내에서만 30만장 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JYJ는 2014 인천아시안 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을 발표, 2013년 10월과 11월에 각각 하노이와 광저우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19일에 열린 인천아시안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 올라 45억 아시아인들을 하나로 화합하는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4년 7월에는 정규 2집 'JUST US'를 발매해 선판매만 13만장 기록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정식 발매 없이도 오리콘차트 석권,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월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JYJ는 이번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의료관광통합 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www.visitmedicalkorea.com)를 비롯 한국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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