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가 마리아나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테인먼트는 "씨스타가 마리아나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씨스타는 사이판을 찾아 스페셜 앨범 'SWEET & SOUR'의 타이틀 곡 'I Swear(아이 스웨어)'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이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마트 등 사이판의 색다른 장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아이 스웨어' 티저 영상은 사이판 해변가의 석양을 배경으로 하와이안 춤을 추는 씨스타의 군무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와 작업한 비주얼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구축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리아나 관광청 신동훈 과장은 "마리아나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뮤직비디오 배경이 된 사이판은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날씨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며 "이번 씨스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사이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 스페셜 앨범 'SWEET & SOUR'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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