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측, "손흥민과 2번 만났다" 열애 인정
기사입력 : 2014.07.29 오후 4:55
사진 : 걸스데이 민아 / 더스타DB

사진 : 걸스데이 민아 / 더스타DB


최근 신곡 '달링'으로 화려하게 컴백,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2)가 현재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독일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활약중인 손흥민(23)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이 29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인터넷매체 더팩트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하며 과감하게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한 사진도 보도해 이 둘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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