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졸피뎀 검찰 조사 / 사진 : 더스타DB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1년 전 사고 이후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극단적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한 것은 알려진 사실로 그 이후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았고,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호영은 지난 2013년 매우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셰어하우스-god 재결합 등 좋은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고 아픔을 극복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god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 부탁드린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호영 검찰 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검찰 조사 할 시간에 박봄이나 조사좀", "왜 하필 콘서트날 손호영 터뜨리지", "손호영보다 박봄이 심각한거 아냐?", "손호영 씨 힘내세요", "손호영 자신이 당당한지는 결과 보면 나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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