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 GOT7'에 출연중인 갓세븐 / JYP 제공
'GOT7' 영재가 2PM '닉쿤'과 가수 ’비‘를 본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존재로 꼽았다.
오늘(24일) 방송되는 <I GOT7>의 6회 미션은 <행운 잡고 가실게요~!>로, GOT7은 행운도 테스트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먼저, 멤버들에게 “본인에게 행운이란 무엇이냐?”고 묻자 영재는 수줍게 웃어 보이며 “2PM 닉쿤 형이다.”라고 답했다. 영재가 닉쿤을 행운으로 뽑은 이유는 <I GOT7> 1회 방송 당시, 닉쿤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닉쿤이 인정한 비주얼’이란 뜻의 ‘닉인비’ 캐릭터를 얻었기 때문.
같은 질문에 뱀뱀은 “제게 행운이란 비 선배님이에요”라 답했다. 그 이유는 데뷔 전, 가수 ‘비’의 팬인 어머니 덕에 가수의 꿈을 키웠고 태국 'Rain Cover dance'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데뷔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는 후문.
특히, 마크는 “내게 행운의 상징은 빨래집게다. 아직 빨래집게 벌칙에 걸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외에도 이 날 GOT7 멤버들은 각종 행운도를 테스트해보는 코너에서 몸개그와 입담을 선보이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한편, GOT7 각 멤버들이 밝히는 ‘행운의 존재’는 누구일지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 MTV와 26일 목요일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되는 <I GOT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