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이프렌드 / 스타쉽 제공
1년 5개월만에 컴백한 보이프렌드가 신곡 '너란 여자'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15일 윙카 어택을 예고, 길거리 돌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이프렌드의 공식 트위터에는 "2014.06.15 BOYFRIEND WING CAR ATTACK!!!!!!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윙카 어택은 컴백 후 국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이다. 무대가 장착된 윙카를 타고 보이프렌드가 미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팬들이 기다려온 컴백 앨범 [OBSESSION]의 타이틀은 ‘너란 여자’.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쟝르의 곡이다.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매번 상처 받는 남자의 심정을 거친 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 곡은 1년여 시간 동안 멤버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수 십 차례의 녹음, 믹스 등의 사운드 작업과 안무 수정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OBSESSION]을 발매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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