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셀럽 청음회'서 새 앨범 타이틀곡 호평 받아
기사입력 : 2014.06.03 오후 5:03
사진 : 거미 '셀럽 청음회' 영상 캡쳐

사진 : 거미 '셀럽 청음회' 영상 캡쳐


거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이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네이버뮤직(http://music.naver.com/)과 거미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JESGUMMY)을 통해 거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사랑했으니..됐어>의 ‘셀럽 청음회’ 영상을 공개했다.


거미의 소속사 동료인 JYJ를 비롯해 배우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강혜정, 정선아는 거미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을 감상하고 호평을 쏟아냈고, 이로 인해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거미의 음악을 접한 김재중은 “부드럽고 섬세한 음악으로 돌아온 거미, 평소에 쓰는 일상적인 사랑 표현들을 그대로 담아 내 공감이 간다”고 전하며 거미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강혜정은 “확실히 목소리의 스펙트럼이 다른 느낌이다. 차원이 다른 거미만의 발라드, 곡의 운치가 느껴진다”며 감성에 젖었다.


설경구는 “거미는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두루 담아냈다”는 청음평을,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이전 앨범에 비해 훨씬 여성스러워진 느낌, 음원 차트 올킬할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표현해 거미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소속사 동료들의 호평을 받아 기대감이 더해진 거미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사랑했으니..됐어>가 실린 미니앨범은 오는 6월 10일 자정 공개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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