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용감한형제가 만든 '헤어졌다 만났다'로 컴백 /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여성듀오 다비치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가 이틀 후 공개된다.

다비치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총 50곡이 넘는 곡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곡을 오는 5일(목) 낮 12시 선공개한다.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형제 특유의 힙합 느낌이 짙은 트랙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라인이 가미된 곡으로, 오랜 기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비치는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기대해 주시는 것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6월 5일(목)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헤어졌다 만났다' 뮤직비디오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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