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효성 SNS
지난 12일 첫번째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를 발표하고, 탄력적인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명불허전 ‘대세녀’임을 입증하며 가요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원조 베이글녀’ 전효성이 본인의 SNS에 상큼발랄한 셀프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입술을 야무지게 ‘앙’ 다물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렌즈를 응시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 무대 위 탄탄한 바디라인과 화려한 댄스로 남녀노소를 열광하게 하는 ‘섹시 디바’다운 면모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오늘 엠카 사녹 많이 와줘서 고마워요. 완전 깜짝 놀랐네. 응원 ?착 받았어요. 아쉽지만 곧 만날거니까!’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본인을 위해 음악방송을 찾아온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일도 잊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셀카와 애교가 넘치는 코멘트를 작성한 전효성은 이어진 음악방송에서 볼륨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H라인 스커트와 크롭 티셔츠를 매치해 다시 한번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모태 베이글녀’ 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전효성은 첫번째 솔로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의 타이틀곡 ‘Good-night Kiss’ 활동까지 기대 이상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KBS 1TV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잡지사 기자, 구김살 없이 건강한 에너지를 표출하는 캐릭터인 ‘한수리’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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