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켄, 음대오빠vs미대오빠 2色 매력대결 화제
기사입력 : 2014.05.29 오전 9:34
빅스 레오-켄, 음대오빠vs미대오빠 2色 매력대결 화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 레오-켄, 음대오빠vs미대오빠 2色 매력대결 화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의 레오와 켄이 각각 '음대오빠'와 '미대오빠'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빅스 레오-켄 음대오빠 vs 미대오빠 매력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신곡 '기적' 뮤직비디오에서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벗고 여자들의 로망인 음대오빠와 미대오빠로 변신한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레오와 켄은 각각 화이트 셔츠와 블루 셔츠를 입고 순정 만화에 나올 듯한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레오는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는 모습으로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풍겨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켄 역시 평소 발랄하고 애교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에게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레오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으로 힘든 스탭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빅스의 네번째 싱글 타이틀 곡 '기적'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연출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찰나와 같은 짧은 꿈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게 되는 '기적'에 대한 판타지 같은 스토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모션 컨트롤 카메라를 사용해 색다른 느낌의 감성 드라마를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빅스는 29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기적'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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