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 울림 제공
인피니트가 21일 오늘 정규 앨범 [시즌2]와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 일본, 대만을 3일간 잇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인피니트가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시즌2]를 공개한다.
특히,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는 오케스트라 세션과 록 스타일의 음악이 화려하게 결합된 팝 심포니 장르의 음악이다. 여기에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멜로디가 음악을 관통하며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스트 로미오’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마지막 로맨티스트를 담은 곡이다.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다이내믹함과 애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대규모 물량 투입과 초대형 특수 효과가 담겨진 것으로 알려진 ‘라스트 로미오’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비주얼 디렉터 룸펜스가 연출한 ‘라스트 로미오’의 뮤직비디오는 신비한 분위기 속에 애절한 사랑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알려졌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 [시즌2]는 ‘Destiny’까지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고 앞으로의 활동을 [시즌2]로 하여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를 포함해 총 13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특히, 성규와 우현의 솔로 곡, 인피니트H(동우, 호야)와 인피니트F(성열, L, 성종)의 유닛 신곡까지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19일 일본, 20일 대만에 이어 오늘 오후 8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아시아를 잇는 3일간의 초대형 쇼케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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