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라이투더스카이 '컨티뉴엄' 포스터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2009년 콘서트 이후 솔로 활동에 매진해 왔던 최고의 보컬리스트 환희와 브라이언이 플라이투더스카이로 5년 만에 다시 뭉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월부터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 9집 앨범의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6월 6일부터 8일까지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 (부제 The Return)를 개최한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이번 컴백콘서트는 9집 앨범의 신곡’너를 너를 너를’은 물론, ‘Day By Day’, ‘가슴 아파도’, ‘Missing You’, ‘남자답게’, ‘습관’, ‘그대는 모르죠’, ‘중력’ 등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명품 히트곡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직 두 사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 세련된 무대매너는 물론, 환희와 브라이언 두 사람이 지난 15년간 함께 해온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매우 그리웠다. 이번 콘서트가 변함없이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콘서트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신곡 정보를 공개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영상을 오늘 12일 정오 공개하며, 20일 자정 신곡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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