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 동참 '노란드레스에 리본까지'
기사입력 : 2014.04.28 오전 10:21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 / 사진 : 메이드림 제공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 / 사진 : 메이드림 제공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영국 가수 코니탤벗이 동참했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코니탤벗의 내한 공연이 있었다. 이날 코니탤벗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왔으며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코니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었으나 해당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 판단하고 곡을 수정하는 등 진심으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코니탤벗은 지난 20일 내한 공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 동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은 진심이 느껴져서 고맙다",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코니탤벗 노란색 드레스까지 입다니",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감사합니다 코니탤벗"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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