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대만 음반차트도 접수..이번주 1위만 '세 번째'
기사입력 : 2014.04.11 오전 10:19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 제공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 제공


에이핑크가 대만 현지에서도 앨범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미니 4집 '핑크 블라썸'은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5music 주간차트(3월28일~4월3일)에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새 음반이 지난달 31일 첫 공개돼 나흘만에 집계인데다 특별한 대만 현지 프로모션없이 이뤄낸 성과여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두드러진 성적도 놀랄만 하다. 에이핑크의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는 국내 역시 앨범 공개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 1위를 모조리 휩쓴데 이어 TV프로그램인 MBC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등을 싹쓸이하며 '글로벌 대세돌'다운 파워를 입증시켰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컴백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좋은 성과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 멤버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청순발랄한 매력을 폴폴 풍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에이핑크 대만 음반차트 1위 캡쳐

사진 : 에이핑크 대만 음반차트 1위 캡쳐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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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에이핑크 , 대만 , 음반차트 , 미스터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