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새 앨범 'TREE'로 日 오리콘 앨범 월간차트 석권!
기사입력 : 2014.04.10 오전 11:10
사진 : 동방신기 'TREE' 재킷 / SM 제공

사진 : 동방신기 'TREE' 재킷 / SM 제공


동방신기가 새 앨범 ‘TREE’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5일 현지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TREE’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한 바 있으며, 3월 한 달간의 앨범 판매량을 합산한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4월 9일 발표)에 올라, 일본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약 22만 5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전작 ‘TONE’과 ‘TIME’에 이어 정규앨범 3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종전의 해외 그룹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본조비의 2작품 연속 20만장 돌파 기록을 무려 13년 10개월 만에 경신한 결과여서,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동방신기의 위엄과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에는 ‘Hide & Seek’, ‘Something’, ‘SCREAM’ 등 싱글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4곡을 수록,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지난 2일 국내에도 발매됐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2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미야기, 삿포로, 후쿠이,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10 개 도시, 29회에 걸쳐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 LIVE TOUR 2014~TREE~’ 를 개최,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Something’과 ‘수리수리’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일본으로 출국한 동방신기는 현재 ‘동방신기 LIVE TOUR 2014~TREE~’ 준비 및 연습에 매진 중이다.


사진 : 일본 오리콘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

사진 : 일본 오리콘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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