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이스트 아론 / 플레디스 제공
지난해 아리랑국제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Music Access’의 진행을 시작한 NU’EST(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이 4월 8일(화) DJ 1주년을 맞이했다.
아론이 단독 DJ로 활약 하고 있는 아리랑국제방송의 ‘Music Access’는 전세계에 동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특히 ‘Music Access’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K-POP을 소개 하는 창구로서 활약하고 있다.
아론은 친근하고 세련된 표현을 자랑하는 영어실력으로 많은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아론은 데뷔 전까지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만큼 세련된 진행과 영어 표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K-POP의 전도사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론이 DJ를 시작한 이후 ‘Music Access’의 게시판에는 매일 평균 3000여 개의 사연이 게시판에 올려졌으며 한 동안 게시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 량이 폭주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매번 해외에서 공연을 할 때 마다 느꼈지만 지난해 브라질 콘서트에서는 특히 아론의 라디오를 듣고 K-POP에 관심이 생겼고 NU’EST(뉴이스트)와 아론의 팬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면서 “아론이 K-POP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이자 라디오 DJ 로서 K-POP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NU’EST(뉴이스트)의 팬들은 아론의 DJ 1주년을 기념해 기부릴레이를 이어갈 예정. ‘Music Access’는 ‘아리랑 라디오’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사이트 (www.arirangfm.com/musicaccess)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한편, NU’EST(뉴이스트)는 상반기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