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일본 팬미팅 /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스데이 일본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걸스데이는 지난 5일 일본 시부야 아이아 씨어터 도쿄에서 '걸스데이 스프링 팬미팅 썸씽'이라는 제목 하에 총 2회에 걸쳐 2천여명 팬이 모인 가운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걸스데이 일본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이날 걸스데이는 '썸씽'을 시작으로 '한번만 안아줘' '기대해' '여자대통령' '아이 돈트 마인드' '쇼유' '반짝반짝' 등 히트곡과 게임을 통해 한국에서 직접 사간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코너 등을 진행했다. 특히 2시간 가까운 공연시간 동안 모든 팬들이 모두 서서 걸스데이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팬심을 보여줘 걸스데이를 감동시켰다고.
이에 걸스데이는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어가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일본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6일 귀국하는 걸스데이는 오는 6월경에 발표할 새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