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악동뮤지션 '플레이' 재킷 / YG 제공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의 데뷔앨범 ‘PLAY’가 오늘(3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7일 음원 공개에 이어 9일 오프라인에 발매되는 악동뮤지션의 첫 데뷔앨범은 이에 앞서 3일 오전 11시부터 8일까지 예약 판매가 이뤄지면서 이들의 음반을 학수고대해 온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클릿과 CD, 포스터, 악뮤플레이 스페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악동뮤지션의 천진난만한 이미지와 함께 아기자기한 글씨체 등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2일 YG블로그에 데뷔앨범에 수록될 11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멤버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특히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과 함께 ‘가르마’, ‘인공잔디’ 등 재기발랄한 제목의 노래들이 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참신한 발상의 가사와 매력적인 보컬이 호평받으며 우승한 악동뮤지션은 6일 방송되는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 이후 1년만에 새 앨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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