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SWING' 27일 '엠카운트다운'서 첫 무대 선사, 31일 앨범 국내 발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M의 새 미니앨범 'SWING' 국내에서 오는 31일 발매된다.
시원, 동해, 려욱, 규현, 은혁, 성민, 헨리, 조미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유닛그룹 슈퍼주니어-M은 지난 21일 중국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SWING'의 음원을 공개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오는 31일 미니앨범 3집 발매와 더불어 전곡 음원도 공개하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 곡 'SWING'은 R&B와 일렉트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댄스 곡으로, 업무나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 감정을 멋지게 날려버리자는 내용의 가사가 더해져 한층 그루비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유한진, hitchhiker 등 히트메이커들은 물론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NoizeBank', 멤버 조미 등이 참여한 6곡의 중국어 노래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 팬들을 위해 타이틀 곡 'SWING' 한국어 버전도 추가 수록됐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무려 107만명이 동시 접속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최초 공개한 타이틀 곡 'SWING'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의 뮤직차트 중국어 부문에서 1위(23일 차트)를 차지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오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2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SWING'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M의 'SWING'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24일(오늘)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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