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차세대 여성보컬 주목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의 웬디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웬디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미국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SM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는 추후 정식 데뷔를 앞둔 루키들을 선공개, 리메이크 음원 발매 및 공연, 버라이어티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예비스타 브랜드로, 웬디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캐나다'를 통해 캐스팅, 탁월한 가창력과 다양한 악기 연주 능력,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웬디는 지난 14일 공개된 Mnet 드라마 '미미'의 OST 솔로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보컬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Speak Now' 영상 공개로 인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기타 연주 실력은 물론 청순한 비주얼로 SM의 차세대 여성 보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일 오후 6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웬디가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하이라이트 및 웬디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SM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는 웬디를 비롯해 슬기, 아이린, 라미, 제노, 태용, 지성 등 루키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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