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9人 완전체 무대 / 사진: 스타제국 제공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2014년 첫 완전체 무대에 나선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1일 대구 두류공원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WAPOP K-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개막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국의아이들 9명 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전원이 무대에 함께 오른건 지난해 연말 가요 시상식 이후 처음으로,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개별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 모두 대구 이월드 무대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후유증', 'Heart For 2'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WAPOP K-드림 콘서트'에는 제국의아이들 외에도 B.A.P(비에이피), 손담비, 달샤벳, 포맨, 스컬&하하, 탑독,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WAPOP K-드림 콘서트'는 4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이월드 야간 벚꽃축제 행사에 앞서 열리는 K-POP 콘서트로 대구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내외 인기가수 16팀이 출연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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