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첫 방송서 '초밥 의상&세트'로 눈길 사로 잡아
기사입력 : 2014.03.14 오전 9:45
사진 :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첫 방송 캡쳐

사진 :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첫 방송 캡쳐


오렌지캬라멜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1년 5개월 여만에 세번째 싱글 ‘까탈레나’로 컴백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신선함과 재미가 살아 있는 무대로 꾸며 졌다. 당초 예고 됐던 것처럼 ‘까탈레나’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초특급 초밥 세트와 초밥 의상을 맞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초밥을 직접 옷에 달거나 머리장식으로 사용 하는 등 오렌지캬라멜만이 소화 할 수 있는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 됨과 동시에 중독성 높은 구절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던 파키스탄의 펀자브 족의 민요를 차용한 ‘주띠 메리 오이 호이 호이’는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포인트 안무와 어울려 ‘까탈레나’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기 시작 했다. ‘까탈레나’ 뿐만 아니라 수록곡인 ‘So Sorry’는 상큼한 파스텔톤에 꽃이 장식된 의상으로 재미있는 가사를 잘 살려내 오렌지캬라멜의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오렌지캬라멜의 THE THIRD SINGLE ‘까탈레나(Catallena)’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악사이트 5개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각종 포탈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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