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소파키스 / 사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달과별 뮤직 제공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모델 겸 연기자 안재현의 소파키스가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안재현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달과별 뮤직이 제작한 신예 여성듀오 윙스의 데뷔곡 '헤어숏' 티저 영상에서 옴므파탈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밤 10시, 윙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안재현은 윙스 멤버와 함께 소파 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냉소적인 눈빛은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윙스는 예슬, 나영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듀오로 수준급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제작한 첫 신인 아티스트인 만큼 극비리에 데뷔를 준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 없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윙스는 오는 12일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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