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샤이니 키 유닛그룹 '투하트'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 그룹 투하트가 두 번째 프롤로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주, 우현과 키는 유닛 결성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프롤로그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인피니트와 샤이니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뭉친 투하트는 27일 투하트의 두 번째 프롤로그 영상과 3월 발매 시기를 밝히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밝고 차분한 멜로디가 흐르는 티저 영상은 우현과 키의 겨울바다 여행 컨셉으로 둘의 우정이 돋보인다. 실제로도 91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우현과 키는 유닛 결성 이전부터 우정을 과시해왔고 이번 투하트 결성에 본인들의 의지가 주도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우현과 키의 바다 여행이라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훈훈!", "은혜로운 조합! 벌써부터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지 기대돼요!" 등을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한편, 두 번째 프롤로그 공개와 함께 '투하트'는 3월 컴백 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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