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후쿠오카 콘서트, "19금 퍼포먼스 연출, 가능해졌다"
기사입력 : 2014.02.19 오전 8:14
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2014 틴탑 아레나투어 후쿠오카 공연(2014 TEEN TOP ARENA TOUR IN JAPAN FUKUOKA)을 앞두고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멤버 니엘은 1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내 프레스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틴탑 멤버들 모두가 정식으로 성인이 됐다. 무대 표현 방식 또한 달라졌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본에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앞둔 틴탑은 이날 후쿠오카 공연에서 1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틴탑의 막내 리키는 해외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도시로 폭설로 인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틴탑은 이날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아레나 투어를 마무리했다. 일본내 4개도시 5회 공연으로 총 5만 명의 팬들을 동원한 틴탑은 명실공히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공연형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글 후쿠오카=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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