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투비 일훈 폭풍 랩 구사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쳐
오는 17일 컴백하는 그룹 비투비(BTOB)의 타이틀 곡 ‘뛰뛰빵빵’이 ‘주간 아이돌’에서 깜짝 공개됐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의 고정 게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정일훈 군이 자신이 속한 그룹 비투비의 컴백을 앞두고 깜짝 이벤트로 신곡 ‘뛰뛰빵빵’의 일부를 선보인 것.
지난 12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에서 정형돈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커밍순 BTOB’라는 타이틀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데프콘과 에이핑크 윤보미는 ‘주간 아이돌’의 고정멤버 정일훈에게 이번에 컴백할 노래 소개를 부탁했다.
열렬한 환호에 보답하고자 정일훈은 타이틀 곡 ‘뛰뛰빵빵’의 일부분인 랩과 안무를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직접 ‘뛰뛰빵빵’ 랩메이킹을 담당한 정일훈은 즉석에서 화려한 폭풍랩과 신곡 안무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최근 컴백무대를 위해 막바지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정일훈의 열띤 모습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냈고 ‘17일 공개 BTOB 뛰뛰빵빵 많이 기대해 주세요’ 라는 클로징 멘트로 깜작 스포를 마쳤다.
비투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뛰뛰빵빵’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뛰뛰빵빵’의 재밌는 어감을 살린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용감한 형제와 비투비의 첫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넘버. 정일훈이 선보인 ‘폭풍랩’과 비투비의 감성 보컬이 어떤 조화를 이룰 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투비는 앞서 전 멤버가 ‘주간아이돌’의 촬영을 마쳤고, 빵과 커피로 제작된 ‘뛰뛰빵빵’ 간식세트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비투비는 컴백을 앞두고 자신들이 출연하는 라디오등 방송 출연진 스태프에게 직접 ‘뛰뛰빵빵’ 간식 세트를 선물하면서 셀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4집 미니음반 ‘뛰뛰빵빵’으로 컴백하는 비투비는 무대 위에서 보여 줄 새로운 변신을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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