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투비 커리어 화보 / 큐브 공식 SNS
그룹 BTOB(비투비)가 17일 '뛰뛰빵빵'으로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큐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는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어를 주제로 7명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멤버 개개인의 컨셉 화보를 선보였다.
멤버 한 명씩의 테마를 살펴보는 것도 무척 흥미롭다. 리더 서은광은 런더너로 변신 화이트 수트 차림으로 엘리트 출신의 젊은 CEO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민혁은 캐쥬얼한 청재킷을 입고 노란 스포츠카를 타며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이창섭은 자신이 평소에 즐기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자유분방하고 활발한 이미지는 연출했으며, 임현식은 바리스타로 변신하여 커피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
또한 평소 강아지를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외모의 프니엘은 실제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활동 중에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정일훈은 벽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창의력을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육성재는 가죽 자켓을 입고 오토바이와 촬영 했는데 마치 영화 ‘비트’의 주인공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오디오 및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오늘 공개한 ‘콘셉트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비투비가 17일 컴백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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