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탈퇴 소희 전속계약 / 사진 : 더스타DB
소희 탈퇴 후 BH엔터테인먼트에서 소희 전속계약을 해 화제다.
지난 10일 원더걸스 소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안소희입니다. 앞으로의 저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고, 오랜 기간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직접 말슴 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연기 활동을 앞으로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며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끝으로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소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BH엔터테인먼트는 월드스타로 등극한 탑배우 이병헌을 필두로 한효주, 고수, 배수빈, 한가인, 한지민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들이 포진한 회사다. 특히 심은경과 하연수 등 20대 초반 여배우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안소희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20대 초반 여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소희 전속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희 전속계약 축하해. 이제 연기자 안소희로만 보겠다", "소희 탈퇴 너무 아쉽다. 그래도 소희 전속계약 잘 된 것 같아서 축하", "소희 탈퇴 진짜 원더걸스는 소희 없음 어떡하나", "소희 전속계약 회사 소속 사람들 빵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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