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에이피, TV광고 이어 지하철-전광판도 접수 '스케일이 달라~'
기사입력 : 2014.01.29 오전 10:30
사진 : 비에이피 전광판 지하철 광고 / TS 제공

사진 : 비에이피 전광판 지하철 광고 / TS 제공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로 컴백을 선언한 B.A.P(비에이피)가 다시금 깜짝 놀랄 행보로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그 동안 멤버 개개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하게 내실을 다진 B.A.P는 발표를 목전에 둔 이번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예고해왔다. 높은 완성도로 충실히 채운 13곡의 수록곡 외에 프로모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오늘(29일) 오전 10시, B.A.P의 광고 영상이 선공개 된다.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1004(Angel)’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정식으로 전파를 타기에 앞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을 통해 먼저 베일을 벗는다. 순차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으로 주목 받아온 B.A.P는 오늘 선공개 되는 광고 속에서, 기존의 티저 이미지-영상과는 또 다른 아련한 눈빛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B.A.P의 컴백을 앞두고 이미 지난 주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대구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영화관 광고, 건물 및 지하철 랩핑 광고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B.A.P는 2012년 ‘Warrior(워리어)’로 데뷔 당시에 이어 또 한 번 공중파 TV 광고를 집행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단순히 스케일만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는 것.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B.A.P의 더 큰 음악적 도약이자 B.A.P가 새롭게 개척해 나갈 2014년의 서막으로서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B.A.P와 이들의 음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은 ‘음악으로서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B.A.P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A.P는 오는 2월 3일 베일을 벗는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에서 한층 성숙해진 랩과 보컬로 비트와 멜로디 위에서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뮤지션 B.A.P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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