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햇츠온 뮤즈 / 사진 : 더스타DB

박재범이 공효진, B1A4와 함께 햇츠온 새 뮤즈로 발탁됐다.

뮤지션 박재범이 모자 전문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HATS ON)'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해 2014년 새로운 뮤즈로 활약할 것을 알렸다.

'햇츠온'측은 박재범 모델 선정 이유에 "박재범이 특유의 힙합 느낌을 그만의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으며, 언뜻 선보이는 입담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과 함께 시크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예정"라고 전했다.

박재범이 모델로 활약할 '햇츠온'은 30여개 이상의 세계 유명 브랜드로 구성된 모자 전문 멀티샵 브랜드로, 올 2014년에는 박재범, 공효진, B1A4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

한편, 박재범은 북미 최대 규모의 뮤직페스티벌 'SXSW(South By South West)'에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 참가해 차세대 월드스타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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