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스타' 효린 / 스타쉽 제공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씨스타 효린이 4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효린이 부른 OST '안녕'은 지난 8일 극중 전지현과 김수현의 설레는 첫 키스씬에 삽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효린의 OST 출시 요청이 쇄도 하고 있는 것. OST 제작사는 “효린은 곡의 완성도를 위해 재 녹음을 자청하는 등 열의를 보였고, 이 덕분에 배우와 제작진들을 모두 사로잡은 매력적인 곡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효린이 참여한 OST '안녕'은 아름다운 선율과 대조적으로 슬픈 사랑을 녹여낸 가사에 효린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별에서 온 그대’ OST는 발매 되자마자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한 린의 'MY destiny'를 시작으로 케이윌의 '별처럼',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등 화려한 가수 라인업과 완성도 높은 곡들로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효린의 '안녕'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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