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박인영, 조부모상˙부친상 / 사진 : 더스타DB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조부모,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경찰의 입장이 전해졌다.
6일 오전 이특의 아버지 박모씨와 조부 박씨, 그리고 조모인 천모씨가 함께 사망했다. 이에 동작경찰서 측은 "경찰이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알려지고 기사화돼 난감한 상황이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경찰 측은 "이특의 부친상 및 조부모상에 대해 경찰 측에선 자세히 밝힐 수 없다"라고 덧붙이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특 조부모, 부친상에 누리꾼들은 "이특 박인영, 조부모상 부친상 당한 것도 힘들텐데, 사람들이 더 힘들게 하는구나. 그래도 힘내세요!", "이특 박인영, 조부모상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상 부친상 한 사람도 힘들텐데 세 분이나 상심이 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특이 슬픔에 잠겨 있다. 유족 측도 가족의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정 사항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회 되는 것에 괴로워하고 있다"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