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뮤지컬 배우로 폭풍 성장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준케이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다.
뮤지컬 '삼총사'(제작 엠뮤지컬아트)에서 달타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준케이가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들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준케이는 이번 여름 뮤지컬 '삼총사' 충무아트홀 공연에서 달타냥 역을 맡아 뮤지컬계에 데뷔,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뮤지컬계의 샛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후 준케이는 '삼총사' 일본 도쿄 오차드홀 공연과 지난 13일 막을 올린 '삼총사' 성남 아트센터 공연가지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엠뮤지컬아트 관계자는 "준케이는 올해 여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데뷔, 일본 도쿄 오차드홀 공연을 거쳐 지금의 성남 아트센터 공연까지 주인공 달타냥으로 무대에 올랐다. 짧은 뮤지컬 경력에도 불구하고 매 무대마다 놀라울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준케이는 이제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배우 준케이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준케이는 "매번 '삼총사' 무대에 설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 같다. 여러 번 맡은 배역이지만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고, 관객 분들께서 정말 재미있게 잘 봐 주셔서 기쁘다. 남은 삼총사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의 성남 아트센터 공연은 지난 12월 13일(금) 첫 공연의 막을 열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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