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린 / 더스타DB
솔로로 나선 인기 걸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12월 첫째주 가온차트 2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5일 한국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효린의 신곡 '너밖에 몰라'가 5일 12월 첫째주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첫 솔로 1집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를 발표한 효린은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론리’로도 디지털 종합차트 4위를 기록해 인기를 반증했다.
용감한형제와 손잡은 ‘너밖에 몰라’는 힙합알앤비를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와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효린과 유연석이 치열한 사랑하는 차가운 도시 남녀로 분해 열연을 펼친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 역시 유연석의 옴므파탈적인 매력과 효린의 도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디바의 이미지가 중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은 '너밖에 몰라'가 음원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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