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의상 논란에 "꽃봉오리 모양이다"
기사입력 : 2013.11.28 오전 10:51
트러블메이커 해명 / 사진 : '더쇼' 트위터

트러블메이커 해명 / 사진 : '더쇼' 트위터


트러블메이커 해명이 화제다.


지난 26일 SBS MTV '더 쇼(THE SHOW)'측은 트위터에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의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장현승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입고 있는 의상의 무늬가 마치 욱일기(전범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라며 누리꾼들이 의상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27일 트러블메이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러블메이커가 입은 의상 속 그림은 욱일기가 아닌 꽃봉오리 모양이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의상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한 것은 소속사 측의 잘못이다"라며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트러블메이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러블 메이커 해명, 애초에 논란이 되는 옷은 안 입기를", "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의상 논란은 꽤 있는데 코디는 신경 안쓰고 입히나?", "트러블메이커 해명 해당 기존 욱일기와는 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12월 1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트러블메이커 , 욱일기 , 전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