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과 열애' 김도연, 악플 어떤 내용이길래? "지옥 같았다"
기사입력 : 2013.11.26 오후 3:38
'엘과 열애' 김도연 / 사진 : 김도연 트위터

'엘과 열애' 김도연 / 사진 : 김도연 트위터


엘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김도연이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도연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사관님들 협조해주시겠다고 해서 감사드립니다. 강경 대응을 하고자 트위터를 올렸습니다. 누구에겐 잠잠한 일이지만 나에겐 두 달동안 지옥같았습니다. 이런 글 보고도 제가 이해가 안 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 달린 악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남긴글을 캡처한 것으로 글쓴이는 "김도연 이 XXXX는 국민들 냄비근성을 이용해 갖고논거다. 자작이라면 아주 XXX의 XXX 관종근성을 갖고있는게 틀림없다"는 내용을 비롯해 욕설로 김도연과 엘을 비난했다.


또한 김도연이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향해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김도연 악플을 본 누리꾼들은 "김도연 악플 진짜 심하다", "김도연 악플 정도라는게 없네", "김도연 악플 강경대응 잘 판단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도연과 엘 두 사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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