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유출경로 확인 후 법적대응할 것"
기사입력 : 2013.11.12 오전 11:37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의 신상정보를 담은 대학교 등록 정보와 사진이 게재됐다. 전효성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효성의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밤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처음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올라온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SNS를 통해 퍼진 것은 막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대학 입학 당시 서류로 보이는데 전화번호와 주소 등은 바뀌었지만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난감한 상황이다.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 중으로 학교 측에도 문의를 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할 일 없는 사람 많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유포자 잡아서 법적 처벌 받게 해야 한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저건 정말 심한 듯",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전효성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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