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젝스 '헬로 에이젝스' 영상 캡쳐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가 게릴라 ‘미니 팬미팅’ 프로젝트인 ‘헬로 에이젝스’ 공약을 발표했다.
에이젝스는 지난 29일 저녁, 에이젝스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깜짝 공약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에이젝스는 오는 10월 28일부터 팬들과 20회 게릴라 만남을 가지는 미니 팬미팅 프로젝트 ‘헬로 에이젝스’를 발표했다.
‘헬로 에이젝스’란 신곡 ‘능구렁이(Snake)’의 활동 기간 동안 20회를 목표로 전국 팬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이벤트로, 온-오프라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젝스 형곤은 ‘만약 20회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에이젝스 전원이 겨울바다에 입수하겠다’는 독한 공약을 내세워 팬들의 눈길을 샀다.
이 같은 특별한 프로젝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에이젝스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더 많이 만나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팬 친화적’ 차원에서 기획됐다. 에이젝스와 직접 만나는 미니 팬미팅은 물론, 온라인 화상 채팅이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8일, 신곡 ‘능구렁이(Snake)’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 에이젝스는 11월 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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