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Just Another Girl' 2차 티저 캡쳐
김재중이 <Just Another Girl>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늘 낮 12시 정규 1집 타이틀곡 <Just another Girl> 뮤직비디오 티저를 2차 공개했다. 1차 티저가 강한 느낌의 밴드씬이라면 이번 티저는 드라마 형식으로 스토리를 담았다. 이 곡은 한 남자가 자신을 떠난 여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같은 곡으로 김재중이 분노를 표출하듯 부른 파워풀한 창법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2차 티저영상 속에서는 사람의 흔적이 없어진 방,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불타는 등 곡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는 장면들이 보여졌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황무지를 걸어나가는 김재중 뒤로 피아노, 거울 등 모든 물건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 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4일 만 기다리면 드디어 풀버전을 볼수있다니!!", “마지막 씬 엄청 멋있다, 뭘까?”, “1차 티저랑 정말 다른 느낌이네. 뮤직비디오는 어떤 영상일지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김재중은 이번주 일요일(27일) 청와대 녹지원 음악회에 참석을 앞두고 있으며 솔로 첫 정규 앨범[WWW: Who, When, Why]는 다음주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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