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홀로그램 전용관 오픈!
기사입력 : 2013.10.25 오전 9:44
사진 : 소녀시대, 유니버셜스튜디어 로고 / SM 제공

사진 : 소녀시대, 유니버셜스튜디어 로고 / 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UNIVERSAL STUDIOS JAPAN과 콜라보레이션해, 홀로그램 전용관을 오픈한다.


SM은 일본에 위치한 UNIVERSAL STUDIOS JAPAN에 홀로그램 전용관 ‘SMTOWN HOLOGRAM V-THEATER with UNIVERSAL STUDIOS JAPAN’ 을 열고, 오는 12월13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SM 소속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마치 실제로 보는 듯한 홀로그램의 세계를 선사한다.


홀로그램 공연은 아티스트가 실제로 무대에서 공연하는 듯한 연출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공연을 감상함은 물론, 퀄리티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SMTOWN HOLOGRAM V-THEATER’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UNIVERSAL STUDIOS JAPAN에는 ‘스파이더맨’, ‘슈렉’ 등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히트 콘텐츠의 어트랙션을 다수 만날 수 있어 ‘SMTOWN HOLOGRAM V-THEATER’ 오픈은 SM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와 영향력을 입증한다.


홀로그램 전용관 ‘SMTOWN HOLOGRAM V-THEATER’에는 전시 공간과 홀로그램이 상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공간이 마련되며, 아티스트들의 사진, 의상 및 소품 등의 전시를 관람 한 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엑소(EXO) 등 5 팀 아티스트들의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SM은 지난해 8 월 COEX에서 개최한 ‘S.M.ART 전시회’를 통해 홀로그램 공연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지난 1 월에는 서울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소녀시대V - Concert 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홀로그램 전용관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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