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현아 장현승 파격티저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비스트 장현승)이 오는 28일(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로 전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의 가장 도발적이고 섹시한 만남으로 지난 2011년 연말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트러블메이커가 약 23개월만에 더욱 아찔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트러블메이커는 23일(오늘) 오후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월 28일 컴백 소식을 알리며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트러블메이커의 전작 '트러블메이커' 영상이 휘파람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뒤, 새로운 콘셉트를 암시하는 단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현아의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섹시한 상상력을 부추기는 이 한 장의 사진이 지니는 임팩트는 트러블메이커의 농익음 성숙함을 엿보이게 한다.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는 현아와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장현승의 만남에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 2집 앨범을 공개하며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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