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희망고문' 활동마감…차세대 디바 입지 굳혔다
기사입력 : 2013.10.23 오전 10:03
송지은 희망고문 활동마감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지은 희망고문 활동마감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지은이 이번주, 첫 번째 싱글앨범 '희망고문'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9월 시크릿 메인보컬이 아닌 여성 솔로가수 송지은으로 변신을 선언하며 '희망고문'을 발표한 송지은이 성숙한 가을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완연한 여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지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보컬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싱어송라이터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송지은은 탁월한 안목과 처음이라고 볼 수 없는 세련된 감각으로 수록곡 'DATE MATE(데이트 메이트)'를 선보였고, 타이틀곡 '희망고문'에 있어서도 콘셉트를 포함한 다양한 부분에 의견을 개진해 시크릿때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희망고문'으로 가을 발라드 열풍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송지은은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디바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송지은은 2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금주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약 한 달여의 솔로 활동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송지은 , 희망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