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Everybody'로 컴백하는 샤이니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그룹 샤이니의 제복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샤이니는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라인 공식 꼐정,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신곡 'Everybody(에브리바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Everybody'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의 노래인 만큼, 샤이니는 곡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제복 컨셉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샤이니가 이번 미니앨범 자켓에서 선보인 의상은 미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톰브라운의 2014 S/S 컬렉션 의상으로, 이번 콘셉트을 위해 특별히 뉴욕에서 공수받아 샤이니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해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샤이니는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하며,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 곡 'Everybody'와 함께 종현이 작사한 수록곡 '상사병'의 무대도 선보여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6일 진행된 컴백 무대 'SHINee COMEBACK SPECIAL'에서 미니앨범 5집 타이틀 곡 'Everybody'와 수록곡 '상사병(Symptoms)'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샤이니 미니앨범 5집 'Everybody'는 오는 14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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