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 사진 : 니콜 트위터, 더스타 DB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니콜과 강지영의 과거 은근히 커플룩이라는 사진이 새삼 회자 된다.
지난 5월 3일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가쟈~ 은근히 커플룩? 깡깡깡지~~"라는 글과 함께 카라의 막내 강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비슷한 패턴의 스카프와 상의로 말처럼 은근한 커플룩의 면모를 보인다.
소속사 측은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며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전했다. 또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없이 이탈하더라도 해체 없이 국내 및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앞으로 카라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탈퇴라니 충격적이다", "니콜 카라 탈퇴라니 5인이 아닌 카라는 있을 수 없다", "니콜 강지영은 없고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인이라니 어떡하려고 그러지" 등의 반응으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9월 '숙녀가 못돼'로 활동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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