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양현석, '박진영-윤종신-이현도' 심사위원 합류 '황금인맥' 과시
기사입력 : 2013.10.04 오후 4:20
양현석 대표와 심사위원을 함께할 박진영, 윤종신, 이현도 / 사진 : 더스타 DB, 이현도 트위터

양현석 대표와 심사위원을 함께할 박진영, 윤종신, 이현도 / 사진 : 더스타 DB, 이현도 트위터


양현석 대표의 황금 인맥이 공개됐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새 심사위원으로 가수 박진영과 윤종신, 이현도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세 사람은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진영은 SBS <K팝스타>, 윤종신과 이현도는 각각 Mnet의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를 통해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인기 심사위원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 세 사람은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날카로운 심사 평으로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양현석 대표의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와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현석 대표의 황금인맥으로 인해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좀처럼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한 앵글에 모인 것 만으로도 큰 파급력을 낳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윤종신, 박진영, 이현도가 차례로 등장하며 심사위원 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WIN>의 A팀이 'Officially missing you', B팀이 Justin bieber의 'Baby(베이비)'를 부르는 무대 모습이 짧지만 강렬하게 공개됐고, 이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너무 신났다", "정말 짱이다 "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두 번째 배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WIN>은 오늘(4일)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된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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