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락비 / 세븐시즌스 제공
그룹 블락비가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선 공개 곡 ‘빛이 되어줘’ 의 공개로 벅스, 소리바다 1위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곡을 랭크시키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던 블락비가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베리 굿)] 의 앨범 자켓 이미지를 26일 공식 팬 카페와 SNS를 통해 다음 티저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했다.
앞서 ‘빛이 되어줘’ 뮤직비디오의 후반부 영상으로 타이틀곡 뮤비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던 이들은 ‘빛이 되어줘’ 와는 또 다른 상반되는 매력을 보이는 이미지를 공개해 다음 티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멤버 전원이 벨벳 수트를 걸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해당 이미지는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블락비의 팬클럽 BBC들은 이들의 새로운 모습에 연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블락비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적인 컴백시기가 다가오며 더욱 증폭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켓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수트를 입은 블락비만으로도 좋은데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합쳐지다니 더욱 기대된다”, “벨벳 수트가 웬만해서 잘 어울리기 힘들 텐데 멋있다”, “다음 티저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빛이 되어줘도 정말 좋은데 본 타이틀곡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0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의 발매로 일년만의 컴백에 나서 활동을 재개하는 블락비는 10월 3일 쇼케이스 ‘VERY GOOD’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 엠넷, 엠웨이브(구 글로벌 엠넷), 올케이팝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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