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데뷔 600일 / 사진 : TS제공
B.A.P(비에이피)가 데뷔 600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월 'WARRIOR(워리어)'로 데뷔한 비에이피가 지난 17일 데뷔 600일을 맞았다. 의미있는 날을 맞은 비에이피는 팬들에게 애정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선물했다.
막내 젤로는 오버사이즈 핏의 자켓에 귀여운 비니를 매치한 채 악동스러운 포즈의 셀카를 업로드 해 팬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영재는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통해 600일을 맞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가 하면, 종업은 특유의 서글서글한 눈웃음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들이 더 많을 것"이라며 당찬 활동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평소 팬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진 멤버 힘찬은 애정이 가득 담긴 장문의 메시지에 추석인사와 함께 감기 조심하라는 세심한 걱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힘찬은 이와 함께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금발의 헤어, 뚜렷한 이목구비의 셀카로 금방이라도 순정만화에서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누가 뭐라 해도 Baby가 짱"이라며 팬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대현은 콘서트 무대 위에서 객석의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특별한 자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19일(목)과 20일(금)에 걸쳐 방송되는 'MBC 아이돌 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 대회'를 통해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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