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종업 젤로 댄스배틀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B.A.P(비에이피) 종업과 젤로의 프리스타일 댄스영상이 화제다.
'Badman(배드맨)' 활동을 마친 비에이피 종업과 젤로의 진짜 댄스실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세 번째 미니앨범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였던 'Coffee Shop(커피숍)'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가운데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미국에서 함께 작업한 현지 댄서가 종업과 젤로의 실력에 감탄해 개인 SNS에 업로드해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살 어린 나이에도 우월한 키와 황금 비율을 가진 젤로는 공개된 영상에서 짜여진 안무없이 자연스럽게 음악에 몸을 맡기며 수준급 더기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젤로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한 댄스실력을 입증했다. 하얀 브이넥 티셔츠에 검은 반바지, 귀엽게 매치한 양말 등 센스있는 패션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공개된 종업의 비보잉 영상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하기는 마찬가지. 영상 속 올블랙 패션의 종업은 현지 댄서와 고난이도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며 댄스 배틀을 펼쳤다. 종업은 에너지 넘치는 비보잉 동작과 건강미 넘치는 팔 근육으로 남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비에이피의 다양한 미국 일정 에피소드는 최근 발매된 'B.A.P 1ST ADVENTURE: 10,000 Miles in AMERICA' DVD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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