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루한 3종셀카 / 사진 : 더스타DB
엑소(EXO) 루한의 3종 셀카 원본이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공개된 엑소(EXO)의 더스타 인터뷰 현장에서 멤버 루한은 제작진이 요청한 셀카를 즉석에서 찍어보였다.
더스타 버라이어티 인터뷰 '엑소의 으르렁교실'에서 더스타는 루한에게 여심을 사로잡을 3종 셀카를 선보여달라는 미션을 주었고 이에 멤버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며 각기 다른 컨셉을 요청했다. 회의 끝에 선택된 컨셉은 귀여운 표정, 멋진 표정, 삐진 표정.
이에 루한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전매특허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하지만 멋진 표정 미션을 수행하던 중 멤버 첸과 카이는 루한에게 "멋진 표정도 귀여운 표정 같다"라며 항의했고 이에 타오는 루한에게 직접 멋진 표정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루한의 3종 셀카를 곁에서 지켜본 카이는 "결국 세 장 모두 귀여운 표정만 찍은 것 같다"며 "루한 형 외모가 워낙 사랑스러워서 어떻게 찍어도 귀엽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를 맡은 찬열 역시 동조하며 "귀여운 강아지 같다"라고 덧붙여 루한의 깜찍한 분노를 사기도.
루한 3종 셀카에 누리꾼들은 "루한 셀카 보러 또 왔어요! 개인 소장하고 싶어요", "루한 셀카 보면서 진짜 감동 백 배, 저 여기 누워요", "루한 셀카 고화질로 다시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으르렁(Growl)'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하는 등 정규 1집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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